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화감독 윤삼육 씨 별세 영화감독 윤삼육 씨 별세 [월스트리트경제TV=고연지 기자] 영화 '장군의 아들'(1990) 각본을 쓰고 이미연과 이덕화가 주연한 '살어리랏다'(1993)를 연출한 윤삼육(본명 윤태영) 감독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유족에 따르면 윤 감독은 8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자택에서 투병하다가 2일 오전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윤 감독은 1999년에도 촬영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으나 이후에도 시나리오를 쓰는 등 활동을 계속해 왔다.대표작으로는 각본을 쓴 '고교얄개', '뽕', '피막', '돌아이', '소장수'와 연출작 '참새와 허수아비' 등이 있다. 2016 부고 | 고연지 | 2020-07-02 20: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