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보유세 피하려 10세↓자녀에 아파트 등 증여 '급증'
양도·보유세 피하려 10세↓자녀에 아파트 등 증여 '급증'
  • 박선영
  • 승인 2020.01.1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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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여건물금액도 83% 뛰어…10세미만 249명, 5억원 넘는 재산 증여받아
- 전체 연령 건물 증여도 24.5%↑…부부간 증여도 30% 늘어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10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린 자녀 등에게 아파트 등 건물을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수 년째 오르는 서울 집값
수 년째 오르는 서울 집값

집값 상승과 그에 따른 양도·보유세 부담을 피해 다주택자들이 대안으로 증여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국세청의 '2019년도 국세통계 연감'에 따르면 2018년에 납부세액이 결정된 증여는 모두 16만421건, 증여된 재산의 가치는 모두 28조6천100억4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1건당 평균 1억7천834만원어치 재산이 증여된 셈이다.

전년과 비교해 결정 건수와 증여재산가액이 각 9.62%, 16.65% 늘었고 건당 평균 증여재산가액도 6.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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