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신종코로나 혼란에도 급등했던 비트코인, 다시 하락 전환
[코인시황] 신종코로나 혼란에도 급등했던 비트코인, 다시 하락 전환
  • 박선영
  • 승인 2020.02.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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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4일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1,100만선에 안착했다.

이날 오후 4시 3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123,000원(1.14%) 내린 10,70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500원(1.14%), 0.5원(0.17%) 내린 217,200원, 290.9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에스브이는 각각 1,700원(0.38%), 8,300원(2.54%) 내린 441,800원, 318,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글로벌 마켓에서도 비트코인 캐시를 제외한 주요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황정보 분석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2% 내린 9,25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44%, 0.61% 내린 187.96달러, 0.25달러다. 현재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11% 내린 276.99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0.08% 오른 382.77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582억 7,251만 달러로 거래량이 큰 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 역시 56포인트로 탐욕 단계를 유지하며 투자심리가 갈수록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편, IT 전문 미디어 베르딕트(Verdict)에 따르면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니겔 그린(Nigel Green) CEO가 “최근 비트코인(BTC)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 글로벌 전통 금융 시장이 타격을 입고 있다"며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는 위기 속 일종의 위험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3일) 11일 만에 거래를 재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천 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 8%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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