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최대 분기 실적낸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최대 분기 실적낸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9.04.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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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중국에서 화장품 판매 호조
- 인수합병 따른 북미 진출로 시장 다각화 전망
중국 상하이 빠바이반 백화점 LG생활건강 '후' 매장. [사진=LG생활건강]
중국 상하이 빠바이반 백화점 LG생활건강 '후' 매장. [사진=LG생활건강]

[월스트리트경제TV= 김샛별 기자] LG생활건강 2019년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8748억원, 영업이익 3221억원, 당기순이익 225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을 돌파한 것.

화장품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3% 성장한 1조 1,396억, 영업이익은 16.1% 증가한 2,462억을 달성했다. 

지난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생활용품은 내수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4,014억, 영업이익 434억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3.5% 성장했다.

음료 또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며 매출 3,337억, 영업이익 325억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5.3%, 9.4%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4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6분기 증가하며 15년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실적 발표와 함께 미국 화장품업체 뉴에이본(New Avon) 인수를 발표했다.

뉴에이본은 한때 글로벌 매출 13조원에 달하는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가진 회사로, LG생활건강은 IT, 구매, 물류, 영업, 그리고 일반 관리 분야에도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북미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진 25일 LG생활건강 주가는 139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2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139만1천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LG생활건강이 중국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믿음직한 실적을 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2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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