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가구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는?...정부, 7일 발표
11만가구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는?...정부, 7일 발표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9.05.06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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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업계, 경기도 광명·시흥·하남 감북·고양시 일대 등 후보지로 거론
정부가 7일 11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이른바 '3기 신도시' 계획을 추가로 발표한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서남 물재생센터 유휴부지 일대 모습. [사진=연합]
정부가 7일 11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이른바 '3기 신도시' 계획을 추가로 발표한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서남 물재생센터 유휴부지 일대 모습. [사진=연합]

[월스트리트경제TV= 김샛별 기자] 11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3기 신도시'는 과연 어디로 결정될 것인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일 서울 청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추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과 12월 1차, 2차에 걸쳐 주택시장 안정 차원에서 수도권 택지에 3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수도권 주택공급 규모가 모두 19만 가구였는데, 이제 나머지 11만 가구의 입지와 일정 등이 포함된 3차 택지 계획을 공개하는 것이다.

특히 계획 중 '3기 신도시' 추가 입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천가구), 하남 교산(3만2천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천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천가구) 등이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새 3기 신도시 후보지로는 광명·시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 등으로 해제된 하남 감북과 고양 화전동·장항동 일대 등도 후보지로 거론된다.

안양, 김포시도 잠재 후보군에 포함된다. 당초 6월 말께로 예상된 추가 계획 발표 시점이 한 달여 이상 당겨진 데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원래 늦어도 6월 말 발표였기 때문에 당겨졌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서울 주택 가격 반등 조짐, 입지 보안 문제 등을 고려해 정부가 발표를 서두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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