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람 칼럼] 핀테크는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1부 1화)
[김우람 칼럼] 핀테크는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1부 1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5.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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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핀테크(FinTech)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한마디로 파이낸셜(Financial, 금융) 테크놀러지(Technology, 기술)의 합성어이다. IT가 급성장하면서 기존 업종에 Tech를 붙이면서 신조어가 되었다.

이러한 핀테크는 과거에도 존재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대학시절 첫 알바를 했던 대부중개업 개발 역시 지금의 핀테크 라고 볼 수 있다.

왜 핀테크 라는 용어가 생겼을까?

전통적 금융은 오프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찾아오는 서비스이었다. 그러던 금융이 온라인 시대와 모바일시대로 변모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은 축소되었다. 집앞에 있던 곳들이 사라지면서 또는 바로 모바일에서 한다는 편의성에 따라 국내 유저는 네이버에 다양한 금융상품 등을 검색한다.

이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의 마케팅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무리 좋은 IT기술을 가지고 만들어도 사용자가 이용을 하게 만들기까지 과정에서 개발에 필요한 자원의 수십, 수백배의 노력과 금액이 투여된다는 것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지는 시대가 되었다.

현재 핀테크는 Tech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아주 높은 고차원 적이지 못하지만, 마케팅 적으로는 전통적 금융을 조금 더 빠르게 온라인 유저에게 녹아 들어가 대중화를 시키는 데에는 성공하는 듯하다.

하지만, 여기서 IT기술이 현실적인 부분에서 조금은 과장되기 시작했다. 지식인이라 부르는 많은 사람들은 빅데이터(BigData),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그리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IT용어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기술은 대부분의 경우는 학습하는 과정과 어떠한 예상에 따른 모델링을 전제로 시작된 것이며, 그 아이디어속에서 데이터의 누적으로 새로운 데이터의 추출기반이다.

때문에, 실제 이러한 IT 용어도 사실상 기술적으로 활용되는 부분보다 마케팅으로 활용되는 용어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보호 이슈는 IT의 기본인 암호화를 할수 있음에도 하지 않은 데에서 출발한 경우가 존재하고, 내부관리를 하지 못하는 데에서 대다수의 보안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많은 뉴스를 통해 접하고, 그래서 핀테크 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과거 전통적 금융은 보호라는 측면에서 많은 규제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장르였다. 금융이 IT를 만나는 순간, 사용자의 편의성 추구에 따른 수많은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책임 차원에서 보수적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을 이해 못하는 것은 사업자 역시도 본인 사업에 정상적으로 활용되는 면만 보기 때문이다. 안 좋은 점, 잘못될 점을 안보는 것이 보통의 사업 전략인 것 같다.

핀테크란 IT기반기술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용자의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그러한 편의가 피해를 발생하는 일은 발생하면 안된다.

핀테크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피싱 등의 다양한 방법 또한 진보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기술은 필연적이고, 이는 점점 안정화될 것이다.

때문에, 핀테크 기업들은 각자 자신의 분야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욱 노력해야하고,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해 보다 새롭고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를 통해, 향후 보다 좋은 금융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핀테크는 기술을 기반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금융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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