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발 입국금지' 세계 100곳…"40여개국, 모든 외국인 입국 막아"
18일 '한국발 입국금지' 세계 100곳…"40여개국, 모든 외국인 입국 막아"
  • 서재하 기자
  • 승인 2020.03.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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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발 입국자 격리조치 15곳·검역강화 42곳
미국과 접한 캐나다 동부 생 베르나르 드 라콜의 국경검문소가 17일(현지시간)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발효된 탓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발 EPA=연합뉴스)
미국과 접한 캐나다 동부 생 베르나르 드 라콜의 국경검문소가 17일(현지시간)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발효된 탓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발 EPA=연합뉴스)

[월스트리트경제TV=서재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접어들면서 입국자의 국적과 관계없이 빗장을 걸어 잠그는 국가가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는 100개 국가·지역이다.

격리조치 및 검역강화를 취한 국가·지역은 각각 15개, 42개로 현재까지 모두 157개 국가·지역이 한국으로부터 입국을 막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이 가운데 국가적 특수성에 따라 다소간 차이는 있지만, 국적 불문 모든 외국인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하는 성격의 조치를 취한 국가도 48곳에 달한다.

독일은 비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고, 캐나다도 미국인 제외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았다.

러시아, 덴마크, 폴란드, 오만, 수만 등도 외교관이나 체류허가를 받은 외국인 등 일부 예외가 있지만 국적 불문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dev/newest_list.mo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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