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첫 사망후 30일만에 100명 넘었다...확진자는 총 8,652명(20일 종합)
코로나19 첫 사망후 30일만에 100명 넘었다...확진자는 총 8,652명(20일 종합)
  • 서재하 기자
  • 승인 2020.03.2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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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치 286명 늘어 총 2,233명·사망 94명
전국에 강풍 경보가 발효된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가는 의료진의 의료가운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서울=연합)
전국에 강풍 경보가 발효된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가는 의료진의 의료가운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서울=연합)

[월스트리트경제TV=서재하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6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 107명에서 15일 76명으로 떨어진 이후 18일까지 나흘간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전날 100명을 넘겼고, 이날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87명 중 4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4명, 경북 13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1명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0일 오후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대구의료원에서 A(86·여)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 확진 판정 후 의료원에 입원해 음압병상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6년 전부터 뇌졸중을 앓아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했다.

또 오전 5시 4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B(92)씨가 사망했다.  B씨는 지난달 17일 폐렴 진단을 받고 대구 곽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달 2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지병으로 당뇨, 뇌경색, 부정맥 등을 앓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사망자 수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온 지 30일 만에 100명이 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6명 늘어 2,2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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