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미워하지 마세요"...美서 反 인종차별 캠페인
"아시안 미워하지 마세요"...美서 反 인종차별 캠페인
  • 권은지 기자
  • 승인 2020.03.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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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더 헤이트' 캠페인
'워시 더 헤이트' 캠페인

[월스트리트경제TV=권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미국내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과 혐오가 이어지자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반(反) 차별 캠페인에 나섰다고 24일 미주한국일보가 전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광고 대행사 IW 그룹은 코로나 19로 아시아인 차별과 폭행이 이어지자 이를 막는다는 차원에서 해시태그 소셜 미디어 캠페인 '#WashTheHate'(워시 더 헤이트·www.washthehate.com)를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손을 씻으며 코로나 19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영상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지난주 시작한 캠페인에는 한인 디자이너이자 '오프닝 세레머니' 창업자인 캐럴 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인 스카일러 리, 배우 셀리아 오, '보바 가이즈' 공동창업자 앤드류 차우 등이 참여했다.

오 씨는 "아시안들이 공포와 분노의 대상과 희생양이 되는 것을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더 침묵할 수 없다. 우리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 반아시안 정서를 막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등 많은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도 이 캠페인을 지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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