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코스피, 1,600∼1,800 등락 전망" 교보증권
"4월 코스피, 1,600∼1,800 등락 전망" 교보증권
  • 신재환 기자
  • 승인 2020.03.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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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00선을 회복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서울=연합)
코스피가 1,700선을 회복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서울=연합)

[월스트리트경제TV=신재환 기자] 교보증권[030610]은 4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1,600∼1,800으로 30일 전망했다.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경기침체 공포에 압도된 투자심리가 진정되며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본격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실물경제에 가한 충격과 마주해 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은 극단적 경제활동을 걱정하며 조금은 과도한 반응을 보인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세계 경제가 정상 단계로 복귀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점차 체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4월 주식시장은 급등락 양상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경기침체를 반영한 코스피 저점은 1,750선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그 이하의 기록은 투자심리의 극단적 변화, 수급 환경 밸런스 붕괴 등의 영향이 더욱 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4월은 코스피가 당분간 머물러야 할 저점을 얼마나 강도 있게 다져나갈지가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4월 추천 업종으로는 IT, 인터넷, 화학, 제약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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