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씽큐가 공짜? …방통위, 이통사 5G 과열 경쟁 경고
LG V50씽큐가 공짜? …방통위, 이통사 5G 과열 경쟁 경고
  • 임재연 기자
  • 승인 2019.05.1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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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13일 오후 이통사 임원과 회의 소집
광진구 집단상가 내 이동전화 판매점. [사진=최현석·연합]
광진구 집단상가 내 이동전화 판매점. [사진=최현석·연합]

[월스트리트경제TV= 임재연 기자]  LG전자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V50 씽큐' 출시를 계기로 이동통신 3사간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당국이 잇따라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통신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관계자들을 불러 회의를 소집했다.

방통위는 이통3사 임원들에게 계속 불법 보조금 지급 등 시장 과열을 초래할 경우 과징금 부과 등 처벌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경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가 전날 이통3사에 유선으로 과열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지만 온라인과 집단상가 등에서 불법 보조금 살포 등 과열 현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상가와 일부 판매점에서는 V50 씽큐 출시된 10일부터 60만원이 넘는 불법보조금이 살포됐고 단가에 가장 민감한 온라인시장에서는 출고가가 120만원인 V50이 '마이너스 폰'이 돼 돌아다니는 상황이 연출됐다.

V50 씽큐에 불법 보조금이 대량 살포되자 지난 11일 출시 한 달이 지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의 최대 공시지원금이 기존 50만원에서 78만원으로 기습 상향조치 되기도 했다. 

삼성 갤럭시 S10·LG V50 씽큐 공시지원금 비교. [사진=연합]
삼성 갤럭시 S10·LG V50 씽큐 공시지원금 비교.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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