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자체 블록체인 가상자산 프로젝트 중단 선언
텔레그램, 자체 블록체인 가상자산 프로젝트 중단 선언
  • 김미선
  • 승인 2020.05.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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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월스트리트경제TV=김미선 기자] 텔레그램이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를 중단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2017년 블록체인과 가장자산 프로젝트로 ‘TON’ 발표 이 후 사업종료를 공식화 한 것이다. 

텔레그램은 2018년 TO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17억 달러를 차입하며 투자자들에게 TON 프로젝트가 출범 후 ‘그램’ 29개를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텔레그램이 투자자들에게 ‘그램’을 나눠 주는 것은 불법 이라는 이유로 TON의 출시를 막았다. 미 법원은 SEC의 주장을 인정하면서 유통돼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파블 두로프는 "안타깝게도 미국인이 아닌 우리는 스스로 대통령을 뽑고 의회를 선출하지만, 금융과 기술에 대해 여전히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며 "세계 인구 96%는 미국에 살고 있는 4%에 의해 선출된 결정권자에 의존하고 있다" 며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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