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오후2시 국회서 해명 기자회견…"사퇴없는 듯""
윤미향, 오후2시 국회서 해명 기자회견…"사퇴없는 듯""
  • 서재하 기자
  • 승인 2020.05.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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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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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서재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해명에 나선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11일 만이다.

이날은 21대 국회의원이 4년 임기 시작을 하루 남긴 시점이어서 사퇴 의사가 없어 보인다.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27일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 등 당 공식 행사에 불참하는 등 잠행을 거듭해왔다.

당의 한 핵심관계자도 "거취 관련 문제라면 당과 당연히 상의를 해야되는 것"이라며 "본인 해명과 소명 위주로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 여론이 악화하는데도 침묵을 이어왔다.

그간 윤 당선인은 남인순 최고위원 등 가까운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며 당 지도부에 자신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기자회견 결정을 두고 조속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당내 분위기를 고려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을 향해 "본인의 책임 있는 소명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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