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에어블록', 30일 코인원 상장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에어블록', 30일 코인원 상장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9.05.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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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블록 프로토콜. [사진=에어블록]
에어블록 프로토콜. [사진=에어블록]

[월스트리트경제TV= 김샛별 기자] 블록체인 기반 개인 데이터 거래 플랫폼인 에어블록 토큰(ABL)이 3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

에어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탈중앙화 데이터 거래 플롯폼으로, B2B(기업간) 데이터 빅데이터 전문회사인 ab180의 리버스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다. 

ab180은 B2B 서비스인 '에어브릿지’를 통해 국내 5000만대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고객 데이터를 수집·추적하고 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 우아한형제들 등 국내 300여개 기업이 에어브릿지를 사용하고 있다.

에어블록은 애플리케이션이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익화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성으로 명시적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연구, 타겟팅 마케팅 캠페인 집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에어블록 토큰(ABL)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정당한 대가를 받고 판매할 수 있고, 기업은 고객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매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연구, 타겟팅 마케팅 캠페인 집행에 활용할 수 있다.

김희연 에어블록 헤드는 “세계적으로 개인 데이터 주권,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블록은 개인 데이터의 투명하고 합법적인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올 상반기 중 데이터 실증 사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블록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만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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