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결승골' 한국, 호주에 1-0 진땀승
'황의조 결승골' 한국, 호주에 1-0 진땀승
  • 박호석 기자
  • 승인 2019.06.07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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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8분에야 첫 슈팅…교체 멤버 홍철-황의조 '골합작'
벤투호, 11일 이란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월 두 번째 평가전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황의조가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부산=연합)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황의조가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부산=연합)

[월스트리트경제TV= 박호석 기자] 스리백을 앞세운 플랜B 전술을 가동한 벤투호가 답답한 경기 속에 후반에 교체 투입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주에 진땀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 호주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을 막판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경기 전체적으론 다소 답답했다. 호주의 중원 압박에 최전방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볼이 이어지지 못했고 결국 전반전은 슈팅도 없이 끝났다.

벤투 감독은 후반 22분 황희찬 대신 황의조를 투입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후반 28분 홍철과 나상호가 들어오면서 드디어 골문이 열렸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한국은 호주와 역대 전적에서 8승 11무 9패를 기록했고, 최근 A매치 3연승을 따냈다.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17일 호주와 원정으로 치른 평가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호주 상대 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6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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