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지금 막국수와 닭갈비 축제로 분위기 '절정'
춘천은 지금 막국수와 닭갈비 축제로 분위기 '절정'
  • 서재하 기자
  • 승인 2019.06.1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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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막국수닭갈비축제' 11~16일까지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 '북새통'
- 사생대회·셰프 시연회·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 춘천 뒤뜨루농악보존회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 춘천 뒤뜨루농악보존회

[월스트리트경제TV 춘천=서재하 기자] 춘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인 '2019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6.11~16)가 11일 춘천역 인근 구 캠프페이지 특설행사장에서 개막, 현재 도심 전체가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첫날 개막식 직후 오후7시부터 시작된 축하 공연에서는 미스트롯의 송가인·홍자·지원이·숙행 등이 출연해 TV속에서 미스트롯 경연을 보는 듯한 뜨거운 열기로 현장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재수 춘천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이재수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 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성황이 된것만 해도 가슴이 뿌듯하고 감격적"이라면서 "이번 일주일동안 막국수, 닭갈비 축제를 통해서 먹고, 즐기고 함께 행복한 시간 갖기를 바라고, 특히, 춘천의 이 멋진 하늘과 산과 강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 추산 5만2천여명의 전국의 여행 관람객이 몰린 첫날 트롯 축하공연 후에는 개막 축하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져 밤하늘을 더욱 멋지게 수놓았다.

개막식에 앞서 막국수·닭갈비 나눔행사와 춘천시청~중앙로터리~춘천역~축제장을 행진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져 도심속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웠다.

이번 축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예년과는 확 달라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채워졌다.

개막 2일째인 12일, 오후 4시 댄스대회, 오후 6시 춘천색소폰 공연, 오후 7시 K-POP댄스, 오후 7시 30분부터 춘천막국수&닭갈비가요제 등이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보조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요제 예선이 있으며, 오후 3시 30분 막국수&닭갈비 나눔행사가 이어진다.

김유정 문학촌 입구

개막 3일째인 13일, 주무대에서는 오후 7시 30분 김유정 소설을 각색한 뮤지컬 실레로맨스, 오후 8시 30ㅇ분부터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공연이 있다. 보조무대에서는 12시부터 박하영 가야금/아코디언 연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준호 팬사인회, 오후 5시 남미안데스 공연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9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이집트 밸리댄스, 플라밍고, 어우동 단원의 모습
2019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이집트 밸리댄스, 플라밍고, 어우동 단원의 모습

개막 4일째인 14일, 주무대 공연으로 오후 6시 25명으로 구성된 미리내 오케스트라 연주, 오후 7시 30분 이집트 밸리댄스, 오후 8시 30분 국악, 팝송, 트로트가 포함된 따로 또 같이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보조무대에서는 12시 이영아, 오후 1시 레크타임, 오후 2시 유민희 라이브 레크타임, 오후 3시 상품증정 진로, 오후 3시 30분 막국수&닭갈비 나눔행사, 오후 4시 청상 복희 레크타임, 오후 5시 남미인디안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개막 5일째인 15일, 메인무대 공연은 오후 6시 한소리 색소폰 공연, 오후 7시 30분 건강보험 음악콘서트가 펼쳐진다. 보주무대 공연은 12시 진성화의 색소폰 연주, 오후 1시 레크타임, 오후 2시 레크타임 그리비스 색소폰 조현, 오후 3시 상품증정 진로, 오후 3시 30분 막국수&닭갈비 나눔행사, 오후 4시 이영아, 연리지 공연이 있다.

축제 불꽃쇼
축제 불꽃쇼

개막 6일째인 16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메인무대 공연으로 오후 5시 태권도 시범 공연, 오후 6시 호반위드 오케스트라 공연, 오후 7시 30분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 폐막식과 불꽃쇼가 진행된다. 보조무대에서는 12시 원미경의 통기타, 오후 1시 레크타임, 오후 2시 가수 배아현·레크타임 봄봄, 오후 3시 상품증정 진로, 오후 3시 30분 막국수&닭갈비 나눔행사, 오후 4시 장미 레크타임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주제관에서는 막국수와 닭갈비의 유래 자료 전시와 축제 역사 기록자료 전시, 그리고 막국수&닭갈비 관련 물품 및 자료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업소는 닭갈비 8곳, 막국수 4곳 등이며 축제 기간 막국수 1인분은 7,000원, 닭갈비는 1만1,000원에 판매한다.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 업소도 자율적으로 5~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공간을 확대해 전통 막국수 제주 방법 체험하기, 매일 100인분의 막국수·닭갈비 나눔행사도 계속된다. 별도의 공간을 조성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청년 푸드존과 전시관에서는 사진전, 시화전, 베트남 사진전, 사생대회 그림전 등도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도 넘친다.

관광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의 관광홍보 및 향토음식점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람객 지역확산을 위해 매일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 김만기 부시장은 "춘천이 자랑하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앞으로는 춘천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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