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체 개발 코로나 세번째 백신 임상시험 시작
러, 자체 개발 코로나 세번째 백신 임상시험 시작
  • 서혜빈
  • 승인 2020.09.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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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타스=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타스=연합뉴스]

[월스트리트경제TV=서혜빈 기자] 러시아는 22일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백신의 임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보건부는 이날 자국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공보실은 "추마코프 센터 백신의 임상시험이 조만간 러시아 각 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관들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임상시험에는 3천명 이상의 지원자가 참여할 것이라며 3단계 임상시험(3상)까지 염두하고 발표한 수치로 보여진다.

이어 시험 참가자들은 백신 접종 후 16일간 병원에 입원하여 건강상태를 점검받게 된다고 소개했다.

추마코프 센터 대표 아이다르 이슈무하메토프는 "임상시험을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개발 중인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마찬가지로 2상 뒤 국가 승인을 받는 일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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