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업계 "규제 완화돼도 만16세 이상만 서비스"
공유킥보드 업계 "규제 완화돼도 만16세 이상만 서비스"
  • 김승수
  • 승인 2020.11.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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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달 '만16→13세 이용가' 법개정에 주요업체들 자발적 연령 제한
- '최대 시속 25㎞'도 자율적 하향 검토…"안전 위해 노력"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전동킥보드와 함께[연합뉴스 제공]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전동킥보드와 함께[연합뉴스 제공]

[월스트리트경제TV=김승수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만 16세 이상에만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이 다음 달 10일 시행되면 전동 킥보드 이용 연령이 기존 만 16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하향되면서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인 13개 공유 킥보드 스타트업은 12월 10일 이후에도 법적 기준을 만 13세 이상 사용을 상회해 만 16세 이상만 사용이 가능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13개사는 다트, 디어, 라임, 빔, 스윙, 플라워로드, 하이킥, 씽씽, 알파카, 윈드, 일레클, 지쿠터, 킥고잉 등이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킥보드 업체가 대부분 포함돼있다.

또한 전동 킥보드의 최대 속도 25km에 관해서도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국토교통부와 전동 킥보드 안전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협의 할 예정이고 이번 결정도 그 과정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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