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운임지수, 내년까지 상승세 지속…유럽운임도 최고치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내년까지 상승세 지속…유럽운임도 최고치
  • 김승수
  • 승인 2020.12.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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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김승수 기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컨테이너선[연합뉴스 제공]
컨테이너선[연합뉴스 제공]

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2129.26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80.99포인트 상승했다.

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치다.

SCFI는 금요일마다 새 지수를 발표하는데 지난달 6일 이후 매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주에는 사상 최초로 2천선을 돌파했다.

종합지수에 이어 유럽 항로 운임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 운임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283달러 오른 2천374달러를 기록했고 지난주 소폭 하락한 미주 노선 운임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천947달러로 전주 대비 68달러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주 노선에 이어 유럽, 동남아,지중해 노선 운임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면서 "내년까지 운임 상승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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