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호주오픈도 불참…1년 푹 쉰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호주오픈도 불참…1년 푹 쉰다
  • 김승수
  • 승인 2020.12.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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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불참 선언한 페더러[AFP=연합뉴스]
호주오픈 불참 선언한 페더러[AFP=연합뉴스]

[월스트리트경제TV=김승수 기자] 무릎 부상으로 조기 시즌을 종료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021년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불참한다.

페더러 매니지먼트사는 28일(한국시간) AP통신을 통해 "페더러가 지난 두어 달 동안 무릎과 몸 상태에 큰 진전을 보였지만 장기적으로 호주오픈 뒤 복귀가 최선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페더러의 복귀는 내년 2월8~15일 개최되는 호주오픈 이후로 연기됐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한 것으로 마지막으로 무릎 수술과 재활에 들어간 페더러는 결국 1년을 통재로 쉬게 됐다.

2020년 1월 호주오픈에 출전했을 당시의 페더러[AFP=연합뉴스]
2020년 1월 호주오픈에 출전했을 당시의 페더러[AFP=연합뉴스]

올해 서른 아홉 살인 페더러는 2월 오른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6월 코트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했지만 다시 무릎 이상으로 수술을 받아 6월 조기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

페더러가 휴식을 갖는 동안 코로나19 탓에 윔블던은 열리지 않았고, US오픈에서는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프랑스 오픈에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우승했다.

나달은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통산 최다 20회 우승을 기록해 페더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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