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경찰관, 범인 2천명 잡은 비결 "한번 본 얼굴 몇년 지나도 기억"
英 경찰관, 범인 2천명 잡은 비결 "한번 본 얼굴 몇년 지나도 기억"
  • 김승수
  • 승인 2020.12.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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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포프[연합뉴스 제공]
앤디 포프[연합뉴스 제공]

[월스트리트경제TV=김승수 기자] 영국 경찰이 한번 본 얼굴을 수년 간 기억해 지금까지 2천명 넘는 범인을 잡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현시지간)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서 소속 치안보조관(PCSO) 앤디 포프(43)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2천명 이상의 범죄자를 검거했다.

앤디 포프의 비결은 한 번 본 얼굴을 수년 동안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 17명의 범인을 잡기도 했는데 신호대기 중 인근 레스토랑에 있던 범인을 알아보기도 했다.

동료들은 앤드 포프를 '메모리 맨'(memory man)이라고 부른다.

본인의 능력에 대해 앤디 포프는 "설명하기 불가능하고 단지 본능일 뿐인데 올바른 것으로 증명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초인식자협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2020년 용감한 영국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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