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1400만원대 재진입
[코인시황]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1400만원대 재진입
  • 박선영
  • 승인 2019.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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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전환...1400만원대 재진입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8일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상승 전환하며 1400만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318,000원(2.30%) 오른 14,12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000원(0.74%), 5.00원(1.33%) 내린 267,900원, 369원이다.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 역시 각각 2,600원(0.64%), 4,200원(3.77%) 내린 400,000원, 107,1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마켓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가 일부 상승 전환한 모습이다. 같은 시간 시황정보 분석 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34% 오른 11,897.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캐시는 각각 0.03%, 0.99% 오른 225.93달러, 337.42달러다. 반면, 리플과 라이트코인은 각각 0.66%, 2.45% 내린 0.31달러, 90.66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086억 713만 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대비 21포인트 하락한 45포인트로, 여전히 투자심리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7일(현지시간)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비트코인은 금, 채권 같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식 등 고위험 자산 시장에 몰려있던 대규모 글로벌 자금이 해당 안전자산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은 글로벌 거시 경제의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글로벌 거시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며 "기업 및 소비자들도 지출을 줄이고 있고 외환시장도 최근 무역 관세 전쟁처럼 미중 양국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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