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HC '혐한' 망언에 국내화장품 관련주 '강세'
[특징주] DHC '혐한' 망언에 국내화장품 관련주 '강세'
  • 박선영
  • 승인 2019.08.1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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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세력의 혐한 시위
일본 우익세력의 혐한 시위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인 DHC가 방송에서 혐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내 화장품 관련주가 12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한국화장품제조는 전 거래일 대비 5,750원(22.03%) 오른 31,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화장품(19.77%), 코리아나(23.35%), 토니모리(14.94%), 코스메카코리아(9.46%) 등도 상승세다. 

앞서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는 최근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인 '진상 도로노몬 뉴스'를 내보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인 극우인사가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다.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는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것인가"라고 망언을 했다. 

한 출연자는 "조센징(한반도 출신을 비하하는 표현)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됐다"면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사실인 양 내뱉기도 했다.

이 콘텐츠 내용이 한국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DHC 불매운동 분위기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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