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주요 암호화폐 약세...시총상위종목 1%대 하락세
[코인시황] 주요 암호화폐 약세...시총상위종목 1%대 하락세
  • 박선영
  • 승인 2019.08.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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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호화폐 약세 흐름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13일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가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91,000원(0.65%) 내린 13,7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4,000원(1.55%), 2.00원(0.55%) 내린 253,100원, 361원이다.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은 각각 7,400원(0.83%), 4,000원(3.74%) 내린 396,700원, 102,8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가 약세를 띄고 있다. 같은 시간 시황정보 분석 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61% 내린 11,400.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71%, 0.54% 내린 210.49달러, 0.30달러다.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은 각각 1.34%, 4.12% 내린 330.42달러, 85.06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963억 1,907만 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대비 3포인트 상승한 48포인트로 중립을 나타내면서 투자심리는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헤럴드경제는 정부가 이더리움 등에 견줄 수 있는 '국산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전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5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중장기 기술개발사업 예비 타당성 신청서를 오는 11월 1일 제출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의 최대 목표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술 수준에 버금가는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에 이더리움, 이오스, 하이퍼레저 패브릭 등과 경쟁할만한 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들 기술과 겨룰 수 있는 코어 기술을 개발하려는 것"이라며 "플랫폼(암호화폐) 자체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신청서가 제출되면 과기정통부 내에서 1차 평가를 거친 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평가를 통해 내년 5월 전에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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