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JYP Ent·페이스북에 투자의견 '매수'...미래에셋대우
동원산업·JYP Ent·페이스북에 투자의견 '매수'...미래에셋대우
  • 박선영
  • 승인 2019.09.1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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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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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는 10일 동원산업·JYP Ent·페이스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요약.

◇ 동원산업, 펀더멘털 지속 상승 전망...저평가 상태

미래에셋대우는 동원산업에 대해 3Q19년 매출액 22.4% 증가와 영업이익(125억원)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이는 참치어가가 평균 10% 하락하지만, 어획략 30% 증가, 원·달러와 원·엔 환율(참치의 판매는 달러화와 엔화로 결제) 상승 때문이다.

현재 동원산업은 수산에서의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보다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으로 판단된다. 참치어가는 변동이 심하지만 참치 어획량의 증가가 꾸준한 이유에서다.

또 S급 신규 선박 2척(350억원 투자)이 7월과 9월에 출항해 8월과 10월부터 조업에 들어갈 전망으로 선박당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물류에서도 잇단 M&A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산업은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17년 2월 동부익스프레스(육상운송, 항만하역, 보관, 국제물류)를 인수하면서 규모 확대로 인한 가격 결정권 강화, 신규 수주 증가, 규모의 경제 효과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회사는 19~20년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참치어가도 반등하는 시기이기에 현재 주가에서는 매수 시기로 본다.

또 이익 변동성이 큰 수산보다는 이익 안정성이 높은 물류·유통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은 재평가 받아야 한다.

◇ JYP Ent., 외국인 러브콜 시작...엔터 최선호주로 제시

JYP Ent.는 9월 첫 주간 미국 뉴욕, 시카고, LA 지역에서 NDR을 진행했다. 이에 미국 투자자들은 전반적으로 K-pop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음원 성장이 글로벌 음악 시장 반등에 기여하는 한편 콘텐츠 소비의 물리적 제약도 줄인다는 판단 하에, K-pop이 메인 스트림화 되며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관점이 많았다.

엔터 산업에 내재한 다양한 리스크에도 JYP Ent.는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주력 아티스트(트와이스, GOT7)의 앨범 판매 및 콘서트 모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18년(스트레이키즈), 19년(ITZY) 데뷔한 신인 수익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 JYP Ent.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다.

본업 수익성이 높고 Non-core 사업이 거의 없으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의사 결정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JYP Ent.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잘 부합해 안정성에 중점을 둔 해외 투자자의 최선호 옵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므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000원을 유지한다.

◇ 페이스북, 데이팅 등 핵심 컨텐츠 출시로 매출 고성장세 지속

지난 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내에 데이팅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가장 큰 우려인 사용자 충성도(접속 빈도, 체류 시간)를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그동안 출시했던 워치(동영상), 마켓플레이스(쇼핑)의 출시 등 핵심 컨텐츠 강화 전략과 유사하다.

또 페이스북은 긍정적인 2Q19 실적에도 2H19 광고 단가 성장률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부가 기능 확대를 통한 광고 효율 개선과 노출량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핵심 컨텐츠 확보 기반의 페이스북 생태계에 대한 사용자 충성도의 개선은 광고 노출량 중심의 매출 성장세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페이스북의 주가는 2Q19 실적 이후 2H19 실적 둔화 우려로 모멘텀 약세가 이어졌으나 광고 노출량 확대를 통한 성장성 감안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분석된다.

이에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5달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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