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펜서 딘위디, 3년연봉(3,300만$) 토큰으로 판매
NBA 스펜서 딘위디, 3년연봉(3,300만$) 토큰으로 판매
  • 서보빈
  • 승인 2019.09.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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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서보빈 기자] 미국 NBA 프로 농구팀 브루클린 넷츠(Brooklyn Nets)에서 포인트 가드로 활동하고 있는 스펜서 딘위디(Spencer Dinwiddie)가 자신의 구단 계약을 기초자산으로 토큰으로 판매한다. 

14일 팍스 비즈니스는 딘위디가 3천300만 달러에 달하는 3년 치 연봉 계약을 STO(증권형 토큰) 형식으로 투자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토큰이 모두 판매된다면 딘위디는 3년 치 계약금을 일시에 받게 된다. 

딘위디는 평소에 자신을 ‘기술자’(a tech guy)라고 표현할 만큼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2일 토큰 판매 소식을 발표한 이후 그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라는 심볼을 올리며 암호화폐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스포츠 전문 매체 ‘THE ATHLETIC’은 “자신의 계약 기간을 디지털 투자수단으로 전환해 선 결제를 받는 것은 전례 없는 방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NBA는 BTC를 포함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지난 8월 NBA 프로 농구팀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는 경기 티켓과 상품 대금을 BTC로 받은 바 있다.

또한 NBA 소속 계열사 미국 프로농구선수협회(NBPA)는 최근 ‘크립토 키티’를 개발한 대퍼랩스(Dapper Labs)와 협업하여 오는 2020년에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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