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 시크릿' 중년 여성의 새로운 사랑과 삶을 그린 이야기
영화 '트루 시크릿' 중년 여성의 새로운 사랑과 삶을 그린 이야기
  • 박선영
  • 승인 2019.09.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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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젊음과 사랑의 욕망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 '트루 시크릿'이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트루 시크릿'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외롭고 쓸쓸한 중년 여성이 SNS를 통해 새로운 사랑과 삶을 꿈꾸는 로맨스 영화다.

프랑스에서 출간 후 화제가 됐던 카미유 로랑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사피 네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소개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칸과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명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50대 비교문학 교수 클레르 역을 맡아 영화가 공개된 후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위대한 줄리엣 비노쉬", "생명을 불어넣는 놀라운 줄리엣 비노쉬" 등 찬사를 받았다.

영화를 먼저 접한 정성일 평론가 또한 "역시 줄리엣 비노쉬는 이번에도 훌륭했다"고 호평을 했다.

영화 '트루 시크릿'은 나이가 들며 여러가지 자신을 둘러싼 상황 속에서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습과 이에 대비되게 SNS를 통해 다시 삶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폭넓은 세대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스물 넷의 사랑을 꿈꾸다

겉으로는 완벽한 그러나 사실, 외롭고 쓸쓸한 50살의 중년 여성 클레르 미요는 연하의 남자친구 뤼도를 감시하기 위해 24살 클라라로 SNS 가짜 계정을 만든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뤼도의 친구 알렉스가 클라라에 빠져버리고 클레르 또한 클라라로서 그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스물넷의 사랑을 꿈꾸는 그녀의 미스터리 로맨스 '트루 시크릿'은 오는 10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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