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문기자', 국가가 숨긴 충격적 진실 집요하게 쫓는 기자 이야기
영화 '신문기자', 국가가 숨긴 충격적 진실 집요하게 쫓는 기자 이야기
  • 박선영
  • 승인 2019.10.0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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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국가와 언론의 민낯을 보여주며,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와 저널리즘의 자세를 돌이켜 보게 만들어 줄 영화 '신문기자'가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로, 국가와 저널리즘의 이면을 날카롭게 비판한 메시지를 던져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화제작이다.

"지금의 우리가 가져야 할 긍지에 대한 영화"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찬사부터 "시대를 비추는 거울과 같은 작품"(아사히 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담은 영화"(에이가닷컴) 등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물론, 기립 박수를 이끌며 개봉 3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신문기자'는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일본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 화제작 '신문기자'는 일본 언론의 상징이 된 도쿄신문 사회부 소속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의 동명 저서 '신문기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가 보도의 자유를 침해하는 정권의 외압에도 국가와 저널리즘을 향한 촌철살인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신문기자' 역시 민주주의를 짓밟는 국가와 이를 묵인하는 언론, 미디어에 불편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미디어와 저널리즘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돌이켜 보게 만들 것이다.

그런가 하면 '써니'(2011), '수상한 그녀'(2014)로 국내 최연소 흥행 퀸의 타이틀을 거머쥔 심은경이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를 모티브로 한 열혈 기자로 열연을 펼친다.

'진실 보도'라는 투철한 기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가 숨기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집요한 취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참 언론, 올바른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나는 진실을 알려야 하는 기자예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쏟아지는 가짜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영화 '신문기자'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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