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멀어지는 '1만달러' 재탈환...주요 암호화폐 약세
[코인시황] 비트코인, 멀어지는 '1만달러' 재탈환...주요 암호화폐 약세
  • 박선영
  • 승인 2019.11.0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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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4일 대부분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약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164,000원(1.51%) 내린 10,69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500원(0.70%), 4.00원(1.17%) 내린 212,000원, 339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는 5,900원(1.72%) 내린 337,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450원(0.66%) 오른 38,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암호화폐의 내림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시황정보 분석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5% 내린 9,20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14%, 1.73% 내린 182.12달러, 0.29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는 2.26% 내린 288.66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테더는 0.11% 오른 1.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464억 9,237만 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 대비 5포인트 오른 56포인트, 탐욕 단계를 나타내면서 투자심리는 한층 회복된 상태다.

한편, 로이터 통신이 중국 국영 독점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의 관계자를 인용 "중국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프로젝트 DCEP는 대출기관 등 전통 금융권과의 마찰이 불가피 하다. 이론적으로 디지털 화폐의 존재는 은행 계좌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며 "중국의 DCEP 프로젝트는 기술보다는 정치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중국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길 원하고 있다"며 "다수 전문가들은 중국의 디지털 화폐 발행은 금융 혁신과 현금 흐름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싶어하는 중국의 열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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