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주요 암호화폐 상승 전환...비트코인은 0%대 강보합
[코인시황] 주요 암호화폐 상승 전환...비트코인은 0%대 강보합
  • 박선영
  • 승인 2019.11.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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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7일 주요 암호화폐가 전일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29,000원(0.27%) 오른 10,75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600원(0.74%), 5.00원(1.45%) 오른 219,100원, 350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은 각각 9,700원(2.88%), 1,000원(1.38%) 오른 346,400원, 73,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글로벌 마켓에서도 테더를 제외한 주요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황정보 분석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24% 오른 9,36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0.78%, 0.19% 오른 191.00달러, 0.30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는 2.70% 오른 301.91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시가총액 5위 테더는 0.14% 하락한 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532억 4,093만 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53포인트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 변화가 미미한 모습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판매 업체 SFOX 소속 애널리스트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11년 이후 '휴면'(어떤 거래도 발생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8만 BTC 보유한 고래 지갑이 비트코인 시장 전반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SFOX 측은 "거대한 물량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휴면' 고래 지갑 소유주들은 언제든지 보유 물량을 임의로 판매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8만 BTC 보유 계정이 그의 BTC를 모두 팔아버린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간 내 폭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이 같은 휴면 계정이 프라이빗 키 분실 때문에 활동을 못 하고 있는지, 아니면 소유주가 사망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며 "다만, 이들이 움직인다면 시장을 붕괴시킬만한 파장이 생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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