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무관심 속 암호화폐, 하루 만에 약세 전환
[코인시황] 무관심 속 암호화폐, 하루 만에 약세 전환
  • 박선영
  • 승인 2019.11.0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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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8일 주요 암호화폐가 하루 만에 약세장으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107.000원(0.99%) 내린 10,6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3,400원(1.54%), 22.00원(6.15%) 내린 217,500원, 336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은 각각 11,300원(3.22%), 2,200원(2.99%) 내린 339,100원, 71,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글로벌 마켓에서도 테더를 제외한 주요 암호화폐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황정보 분석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90% 내린 9,266.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22%, 5.06% 내린 188.66달러, 0.29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는 3.03% 내린 294.08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테더는 0.22% 오른 1.01%를 기록했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501억 3,111만 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54포인트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러시아 RBC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필요 시 수사 당국이 비트코인(BTC)을 몰수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법제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21년부터 해당 법안이 발효된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는 비단 BTC만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며 "디지털 자산, 특히 암호화폐가 글로벌 거래 시장 주요 부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을 받아들이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러시아 의회 한 관계자 또한 "최근 가상자산을 악용한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투자자 보호 조치는 부족하다"며 "당국이 가상자산 거래 관련 면밀한 볍률 체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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