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면세점 적자 부담 완화 기대"...한화투자증권
"현대백화점, 면세점 적자 부담 완화 기대"...한화투자증권
  • 김다영 기자
  • 승인 2019.11.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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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백화점 매장의 소비자들[사진=연합]
백화점 매장의 소비자들[사진=연합]

[월스트리트경제TV= 김다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리포트를 통해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부담 완화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백화점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1% 증가한 1조 5,5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8%감소한 609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일부 상품군 부진과 소비경기 악화가 맞물리면서 성장률이 제한, 점포 증축 및 리뉴얼 효과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부담이 가중된 모습이었다.

또한 일부 상품군 불매에 따른 영향, 면세점의 영업실적은 부진한 모습이었다.

남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품판매 호조와 이에 따른 낙수효과 등으로 영업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한 상황"이라며 "4분기 면세점에 대한 실적 부담도 완화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 매출 상승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마진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면세점 영업실적 개선이 목격되고, 안정적인 백화점 사업부를 고려할 경우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영역"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유지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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