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암호화폐 시장 부진에 시가총액 '내리막길'
[코인시황] 암호화폐 시장 부진에 시가총액 '내리막길'
  • 박선영
  • 승인 2019.11.27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27일 주요 암호화폐가 전일 하락장에서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110,000원(1.33%) 오른 8,40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과 리플은 각각 350원(0.64%), 1.00원(1.57%) 오른 54,800원, 258원이다. 현재 이더리움과 이오스는 각각 3,600원(2.12%), 12.00원(0.39%) 오른 173,600원, 3,052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글로벌 마켓에서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황정보 분석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44% 오른 7,20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56%, 1.55% 오른 148.72달러, 0.22달러다. 현재 테더와 비트코인 캐시는 각각 0.13%, 1.21% 오른 1.01달러, 212.52달러에 거래 중이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967억 785만 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21포인트로 극한 공포 단계를 유지해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한국 시간)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BTC) 시장이 올해 최악의 한달을 지나고 있지만, 기술적 분석 결과 약세장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BTC가 6,500달러 부근에서 가격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 강도 측정 지표인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가 25 수준으로 과매도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르카(Arca) 제프도먼(Jeff Dorman) CEO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투기 단속 강화 등 영향으로 마켓이 심각하게 위축됐다”며 “다만 기술적 분석이 약세장 종료를 암시하는 만큼 향후 시세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