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080선 '추락'...코스닥은 1.12% 하락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080선 '추락'...코스닥은 1.12% 하락
  • 박선영
  • 승인 2019.1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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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코스피가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외국인 현·선물 매도로 인해 약세 흐름이 전개됐다.

이에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64포인트(1.45%) 내린 2,087.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93포인트(0.33%) 오른 2,125.53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약세를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23억원, 48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43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77%), 섬유의복(0.01%)을 제외한 운수장비(2.07%), 보험업(2.05%), 전기전자(1.8ㅕ9%), 의약품(1.6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미약품(4.05%), 웅진코웨이(3.55%), 삼성화재(3.12%), 기아차(2.92%), 한국타이어(2.92%) 등이 내렸다. 반면, 한국전력(1.45%), 이마트(1.16%), 더존비즈온(0.71%), 한온시스템(0.47%), 호텔신라(0.47%)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19포인트(1.12%) 내린 632.9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포인트(0.24%) 오른 641.72로 출발했으나 이후 약세를 보이며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28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7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7.75%), 티씨케이(5.80%), 에이치엘비(5.73%), 국일제지(5.12%), NHN한국사이버결제(4.90%) 등이 내렸다. 반면, 알테오젠(5.94%), NICE평가정보(4.12%), 에스엠(4.07%), KH바텍(3.96%), 위메이드(3.57%) 등은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 이후 미중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돼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국면이지만 중기 추세는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 변수를 확인하면서 우량주 낙폭 확대 시 선별적으로 접근해나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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