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일드라이프', 올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원한다면?
영화 '와일드라이프', 올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원한다면?
  • 박선영
  • 승인 2019.12.02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옥자'의 배우 폴 다노의 감독 데뷔작이자, 제이크 질렌할과 캐리 멀리건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와일드라이프'가 개봉을 확정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와일드라이프'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 리처드 포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옥자', '유스',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배우 '폴 다노'의 감독 데뷔작이다.

여기에 '위대한 개츠비'와 '인사이드 르윈'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메력을 선보여온 배우 캐리 멀리건, 얼마 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내한, '재익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스타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1960년 몬태나로 이사한 세 가족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와일드라이프' 메인 포스터는 사진관에 앉아 눈을 맞추고 있는 부부 '자넷'(캐리 멀리건)과 '제리'(제이크 질렌할)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하면서도 쓸쓸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고, 두 사람의 사이에 적힌 "영원히 담고 싶은 순간이 있다"는 카피가 더욱 여운을 남긴다.

포스터 속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데뷔작(Indiewire)', '폴 다노가 남긴 여백을 배우들이 달콤씁쓸한 연기로 채운다. 최고의 영화!(New York Madazine)',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면에서 강렬하다(New York Times)', '마음을 움직이는 가족 멜로 드라마(Rolling stone)' 등 해외 언론의 극찬 또한 이목을 끈다.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돼 언론과 평단에 '폴다노의 보석 같은 데뷔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와일드라이프'는 같은 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36회 토리노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보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단다. 그걸 평생 간직하는 거지"

1960년 미국 몬태나. 14살 소년 '조'(에드 옥슨볼드)가 부모와 이사를 온다.

아빠 '제리'(제이크 질렌할)는 산불 진화 작업 일을 하겠다며 위험한 곳으로 떠나고 '조'는 엄마 '자넷'(캐리 멀리건)과 단 둘이 남는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두렵고 낯선 '자넷'과 '조'.

첫 눈이 내리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까?

제이크 질렌할, 캐리 멀리건 그리고 폴 다노의 매력적인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와일드라이프'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