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스 나비다♪~'…산타마을로 변신한 담양·임실
'♪펠리스 나비다♪~'…산타마을로 변신한 담양·임실
  • 박선영
  • 승인 2019.12.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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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타 앞에서 찰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형 산타 앞에서 찰칵 [연합뉴스 자료사진]

[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나무의 고장 담양과 치즈의 명소 임실에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선물을 기다리는 성탄절을 주제로 동화 같은 겨울 축제가 열린다.

◇ 산타와 나누는 겨울 이야기…담양 산타축제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는 겨울 분위기 가득한 산타축제가 한창이다.

눈 구경이 쉽지 않은 전남에서 산타클로스와 성탄절을 소재로 겨울 축제를 열기는 담양이 처음이다.

유럽풍 건축물이 들어선 메타프로방스를 활용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참고해 3년 전 축제를 꾸렸다.

올해 축제는 '산타와 나누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담양다움을 살린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담양읍 중앙공원에 감성 문구를 담은 스토리텔링 형 경관조명과 대형 산타, 크리스마스 카드 포토존, 수목 조명 트리 등을 마련했다.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한 이곳에서는 유럽의 여느 마을 크리스마스 마켓과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담양 시가지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하늘에서 선물이 내리면'이라는 상상을 실현하고, 캐럴이 울려 퍼지는 콘서트 등 겨울날의 특별한 행사가 풍성하다.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조형물, 사랑이 열쇠길, 대형트리 터널을 설치했다.

상점마다 특색을 살린 경관조명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담양산타축제는 성탄절을 지나 이달 마지막 일요일인 29일까지 열린다.'

◇ 산타야 놀자…임실에서도 산타축제 개막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도 '2019 산타 축제'가 열린다.

'산타야 놀자'를 주제로 21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이어진다.

해마다 전국 관광객을 불러 모은 인기축제답게 올해는 더 화려하고 풍성한볼거리를 제공한다.

치즈테마파크의 랜드마크인 치즈 캐슬은 하얀 눈꽃 송이와 선물상자 막대사탕 등으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 계단 주변에는 눈사람 가족 자전거와 아름다운 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산책로마다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아이템이 놓여 가족과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놀이터도 마련된다.

시계탑 광장 주변에 설치된 산타 썰매장과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올해는 산타에게 착한 일을 고백하고 선물을 받는 '산타와 함께' 프로그램과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트리를 꾸미는 '가족 트리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산타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임실 특산품인 치즈를 활용한 피자 등 다양한 요리와 향토음식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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