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새해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부나...'1%대 하락' 비트코인 '흐림'
[코인시황] 새해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부나...'1%대 하락' 비트코인 '흐림'
  • 박선영
  • 승인 2020.01.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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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경제TV=박선영 기자] 2일 주요 암호화폐가 대부분 약세를 보이며 연일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은 98,000원(1.18%) 내린 8,2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800원(1.84%), 3.3원(1.48%) 내린 149,400원, 220.2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은 각각 5,700원(2.39%), 630원(1.31%) 내린 232,300원, 47,59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글로벌 마켓에서도 시총 상위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시황정보 분석데이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6% 내린 7,141.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0.65%, 1.02% 내린 129.52달러, 0.19달러다. 현재 테더와 비트코인 캐시는 각각 0.03%, 2.10% 내린 0.99달러, 201.68달러에 거래 중이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99억 3,763만 달러로 전일 대비 하락한 수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 역시 37포인트인 공포 단계를 유지하며 투자심리 변화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국세청이 빗썸에 약 803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부과하는 문제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에 의견을 요청한 후 답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례적으로 과세를 강행했다고 지난 12월 31일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지적했다. 

기재부는 이와 관련해 “기재부와 국세청이 가상통화 거래 이익 관련 과세에 대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세청의 빗썸 과세 근거와 관련해 “비거주자의 국내 가상통화 거래에 대한 소득이 국내원천 기타소득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가상화폐의 ‘국내 자산’ 해당 여부 등이 선결 문제”이고 “그동안 가상통화의 법적 성격(자산, 화폐 또는 금융상품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2019년 6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이를 재고자산 또는 무형자산으로 회계처리하기로 결론내렸다”고 설명한 상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디어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의 결론이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법률적 근거로 인정되는 것은 아닌 만큼 이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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